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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취업

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인기 도시 TOP 5

by 요니꾸미 2025. 3. 2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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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는 영어를 배우면서 일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. 하지만 어떤 도시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생활 환경, 일자리, 주거비용 등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워홀러들에게 인기 있는 아일랜드의 5개 도시를 소개하고, 각 도시의 특징과 장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.

 

더블린에 위치한 템플바 이미지

1. 더블린 – 아일랜드의 중심지

아일랜드의 수도인 더블린은 워킹홀리데이 참가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도시입니다. 대도시인 만큼 다양한 일자리 기회가 있고, 한국인 커뮤니티도 활성화되어 있어 처음 워킹 홀리데이에 도전하는 분들은 적응이 상대적으로 쉬울 수 있습니다.

 

더블린의 장점

  • 일자리 기회 많음: 레스토랑, 카페, 호텔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쉬움
  • 대중교통 편리: 버스, 루아스(전철) 등 교통망 발달
  • 한국인 커뮤니티 형성: 한식당, 한국마트, 오프라인 모임 등이 많음
  • 문화생활 즐기기 좋음: 다양한 공연, 전시회, 박물관 등이 위치

더블린의 단점

  • 높은 물가: 특히 렌트비가 비싸서 쉐어하우스를 구하는 것이 일반적
  • 경쟁률 높음: 일자리가 많지만 그만큼 지원자도 많아 경쟁이 치열함

 

2. 코크 – 작은 더블린, 따뜻한 남부 도시

코크는 아일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, 더블린보다 한적하면서도 도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. 남부에 위치해 있어 더블린보다 날씨가 따뜻한 편이며, 유럽의 주요 도시들과 연결되는 국제공항이 있습니다.

 

코크의 장점

  • 더블린보다 저렴한 생활비: 렌트비가 상대적으로 저렴
  • 일자리 기회 존재: IT, 제약, 서비스업 중심의 전문직 구직 가능
  • 한적한 분위기: 대도시의 혼잡함이 없고 조용한 생활 
  • 유럽 여행 편리: 코크 공항에서 유럽 여러 나라로 이동 가능

코크의 단점

  • 더블린보다 일자리 적음: 일자리 기회가 수도보다는 적음
  • 한국인 커뮤니티 부족: 한국 음식점과 마트가 많지 않음

 

골웨이에 위치한 모허의 절벽 이미지

3. 골웨이 – 예술과 축제의 도시

골웨이는 아일랜드 서부에 위치한 예술과 음악의 도시로,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가 열리는 곳입니다.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관광객들이 많이 찾으며, 작은 도시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가 있는 곳입니다.

 

골웨이의 장점

  •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: 거리 공연, 축제, 전통 음악 등이 활발
  • 아름다운 자연환경: 절벽, 바다 등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 (유명한 관광지로 모허의 절벽이 있음)
  • 관광 산업 발달: 관광객이 많아 관련 아르바이트 기회 존재

골웨이의 단점

  • 작은 도시 규모: 대도시보다 다양한 일자리 기회가 적은 편
  • 대중교통 불편: 더블린이나 코크보다 교통망이 부족

 

4. 리머릭 – 아일랜드의 숨은 보석

리머릭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생활비와 학업 및 일자리 기회가 적절히 혼합된 도시입니다. 규모는 작지만 주요 기업들이 위치해 있어 구직 기회도 존재합니다.

 

리머릭의 장점

  • 저렴한 물가: 아일랜드 주요 도시 중 생활비가 낮은 편
  • 비교적 조용한 환경: 인구가 많지 않아 한적한 분위기
  • 대학 도시: 학생들이 많아 다양한 교육 및 문화시설이 잘 갖춰져 있음

리머릭의 단점

  • 작은 도시: 더블린이나 코크에 비해 일자리 수가 현저히 적음
  • 관광지로서의 매력 부족: 여행객이 많이 찾지 않는 지역, 볼거리가 많지 않음

 

5. 워터포드 –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시

아일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인 워터포드는 역사적 명소가 많고, 유럽의 다양한 문화가 녹아 있는 곳입니다. 관광업이 발달해 관련 아르바이트를 찾기 쉬운 편입니다.

 

워터포드의 장점

  • 관광업 발달: 관광지에서는 비교적 일자리 찾기 쉬움
  • 저렴한 렌트비: 대도시보다 주거 비용이 낮음
  • 아름다운 해안가: 여유로운 생활을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

워터포드의 단점

  • 작은 규모: 생활 편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생활이 불편할 수 있음
  • 대중교통 불편: 주요 도시로 이동하는 교통편이 많지 않음

 

결론

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기 전에 자신에게 맞는 도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대도시에서의 활발한 생활을 원한다면 더블린, 코크가 적합하고, 한적한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골웨이, 리머릭, 워터포드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. 각 도시마다 장단점이 있으므로, 자신의 목적과 생활 스타일에 맞춰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도시 선택이 고민되신다면, 댓글로 질문을 남겨 주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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